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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내가 지킨다!/건강 이모조모

구토유발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유를 알아보자

by 다올친절맨 2016. 3. 15.

 

 

구토유발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유를 알아보자


어지럼증과 구토는 늘 함께 다닌다.
일반적으로 어지럼이 있으면서 구토까지 하게 되면 사람들이 뇌에 무슨 큰 이상이 있는지 걱정을 하게 되고 한편에선 급체나 급성위염으로 속이 안좋아서 구토를 하고 어지럼증이 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다.


뇌졸중으로 인해서 오는 어지럼증과 구토는 급성전정신경염과 이석증, 메니에르병으로 인해서 오는 경우와 잘 구별을 해야하는데 오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단순한 전정신경염으로 진단 받았는데 실제로 MRI를 찍고 뇌졸중인 경우도 많다라는 논문들이 많이 있다.
심한 뇌졸중은 구토와 어지럼증 뿐 아니라 팔다리 마비와 얼굴근육의 마비, 연하곤란, 언어곤란 등이 따른다.
혈압이 심하게 높아지기도 한다.
잘 서질 못하고 말이 어눌하면서 어지럽고 토가 나온다면 바로 응급실로 가서 처치를 받아야 한다.
중추성 어지럼증으로서 뇌졸중이나 기타 뇌 질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급성전정신경염인데 어지럽고 구토가 나오고 빙빙 돌게 된다.
봄과 가을에 알러지가 많은 계절에 비염이 있거나 천식, 피부질환이 있는 분들이 급체하거나 소화가 안되면 구토가 나오고 어지럼증이 오는데 급성전정신경염일 가능성이 높다.


이석증인 경우에도 구토와 어지럼증을 동반하는데 이 경우는 주로 새벽에 많이 오고 자세를 누웠다 일어나거나 갑자기 누울 때, 머리 감을 때 등 고개를 움직일 때 현저하게 심해진다.
전정신경염인 경우에도 자세를 바꿀 때 어지럼증이 온다. 좌측 전정신경염이라면 눈동자를 우측으로 움직일 때 눈이 더 떨리면서 어지럽다. 고개를 좌측으로 돌려도 더욱 어지럽기도 한다.


메니에르병 또한 구토와 어지럼증이 있다. 메니에르 발작기에 주로 오는데 심한 분들은 며칠동안 계속 토가 나오고 어지럽고 빙빙돈다.
이석증은 보통 며칠 이내로 구토와 어지럼증이 사라지는데 메니에르병은 오래 간다. 귀가 먹먹하고 난청이 있으면서 이명이 함께 있는 경우라면 메니에르병이 더욱 가능성이 높다.


역류성식도염과 위궤양 등이 있는 사람들도 구토와 어지럼증이 함께 올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엔 자세를 바꾼다고 해서 더욱 어지럽거나 하지는 않는다.
위장약을 복용하고 바로 호전된다면 단순히 위와 장의 문제에서 오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평소에 위장이 안좋은 분들은 위장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위장의 기능은 뇌에서 조절을 해주며 그 중에서도 자율신경계 중 미주신경이 관장을 많이 하는데 이 미주신경은 연수쪽의 고립핵과 관련이 깊고 이 고립핵은 전정기관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만성적으로 위장이 약한 분들이 아무리 위장약이나 소화제를 드셔도 효과가 없다면 사실은 뇌쪽을 생각하셔야 하고 그 중에서도 전정기능이 약해있지 않는가 반문해 봐야 한다.


가벼운 구토 어지럼증은 생강과 감초를 달여드시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계피차를 마셔도 좋아지며 산수유나 오미자 구기자도 약간의 도움이 된다.
위장이 약한 분들이 근력도 약한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엔 근력운동인 웨이트 트레이닝을 평소에 꾸준히 하시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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